최근 우리나라 주식시장의 메인 테마의 부재로 경영권 분쟁 관련주들이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 AI, 로봇, 방산등의 전통적인 큰 테마는 아니지만 단기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할 테마주인 것만은 확실합니다. 중장기적 투자를 권유하거나 추천하지 않습니다. 다만 단기적인 주식시장의 흐름이라는 점 꼭 참고하셔서 투자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1. 고려아연(010130)
MBK파트너스와 영풍이 경영권을 두고 치열한 공개매수 경쟁 중이며, 주가는 공개매수가 66만 원을 넘어 연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최 씨 일가의 대항 공개매수 가능성도 제기되며 주식시장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2. 영풍(000670)
영풍도 고려아연과 함께 MBK파트너스와의 공개매수 이슈로 주가가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영풍정밀과의 관계를 통해 고려아연 경영권 분쟁에 연계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3. 영풍정밀(036560)
영풍정밀은 MBK파트너스의 공개매수 계획 발표 이후 3 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가가 급등 중이다. 회사는 고려아연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경영권 분쟁의 핵심 연계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4. MBK파트너스
MBK파트너스는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 및 영풍정밀의 지분을 공개매수하며 경영권 확보를 위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주식시장에서 MBK파트너스와 관련된 종목들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5. 화천기계(010660)
화천기계는 최대주주 화천그룹의 일원으로, 최근 에프앤가이드 경영권 분쟁에 참여하며 주가가 급등했다. 권형운 대표와 김군호 전 대표 간의 경영권 다툼이 이어지며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6. 에프앤가이드(064850)
에프앤가이드는 화천기계와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주가가 연일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으며, 투자경고 종목으로 지정되었다. 10월 임시 주주총회를 앞두고 최대주주 측과 2대 주주 간의 갈등이 주가 변동성의 주요 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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