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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에 동양철관 화성밸브 한국석유 상한가 동방 한국가스공사 흥국석유 급등

by 슈퍼x트레이드 2024.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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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간 많은 뉴스들이 있었습니다. 엔비디아 HBM 관련소식, 네이버 웹툰 나스닥 상장, SK 최태원 이혼, 북한 똥물 풍선투척 등등 시장에서 주목을 받을만한 강력한 재료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뜬금포 전혀 예상하지도 못했던 재료가 나왔네요. 동해 석유 가스 매장 가능성이 있어 심해 석유가스전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는 윤대통령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현재 강하게 반응한 종목들의 차트와 그 재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트분석

동양철관 일봉 및 분봉
동양철관 일봉 및 분봉

제일 먼저 반응했고 1등으로 상한가에 진입한 석유가스전 대장주 동양철관입니다. 확실히 움직임이 가볍고 세력에 의한 핸들링이 쉽고 개인들이 많은 관심을 주지 않는 소외주이기 때문에 손쉽게 상한가에 진입한 모습입니다. 유통수 약 8800만 주 대비 상잔량 약 480만 주로 양호한 상태입니다.

화성밸브 일봉 및 분봉
화성밸브 일봉 및 분봉

금일 두 번째로 상한가에 진입한 화성밸브입니다. 상승의 시작은 비슷했으나 중간에 한국석유에게 상승률이 뒤져있었는데요 지속적인 상승으로 VI진입 후 깨져버린 한국석유를 제치고 2등으로 상한가에 진입하였습니다. 유통수 약 500만 주 대비 상잔량 약 37만 주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석유 일봉 및 분봉
한국석유 일봉 및 분봉

2 등주로 상한가 진입 후에 깨지고 다시 3 등주로 상한가에 안착한 모습입니다. 글 작성 중 상한가가 깨지더니 결국 다시 상한가로 닫은 모습입니다. 유통수 약 590만 주에 상잔량 약 34만 주로 좋은 모습입니다. 다만 차트상 전고점 영역 내에 있는 상태라 상승 시 매도물량이 강하게 나올 수도 있기에 전고점 돌파여부를 잘 보면서 핸들링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종목특성상 상한가를 잘 닫지 못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한국가스공사 일봉 및 분봉
한국가스공사 일봉 및 분봉

현재 상한가 도달 후 깨지고 닫고를 반복 중입니다. 일봉상 전고점영역을 뛰어넘은 상태로 강하게 올라온 모습이 아주 좋습니다.

동방 일봉 및 분봉
동방 일봉 및 분봉

포항영일만운영 지분 100% 부각으로 급등 중인 동방입니다. 쿠팡상장 때도 그랬고 종목특성이 시원시원합니다. 다만 이번 석유시추 관련해서 1등으로 진입된 상태는 아니기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징주 붙여주고 상한가를 터치하고 밀리는 중이기에 좋은 흐름 이어갈 것 같습니다.

흥구석유 일봉 및 분봉
흥구석유 일봉 및 분봉

에너지 관련 이슈가 있으면 항상 반응하는 흥구석유. 금일도 강력하게 상승하고 있습니다. 일봉상의 흐름은 한국석유와 비슷한 상태로 판단할 수 있고 종목의 끼가 좋은 주식이라 계속해서 이슈가 이어진다면 스윙매매도 가능한 종목입니다.

재료분석

  • 윤석열 대통령은 3일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 막대한 양의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물리탐사 결과를 발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 국내 심해 석유가스전에 대한 탐사 시추 계획을 승인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해 2월 동해 가스전 인근에 더 많은 석유와 가스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 하에 세계 최고 수준의 심해 기술 평가 전문 기업에 물리 탐사 심층 분석을 의뢰했다"며 "최근 약 140억 배럴에 달하는 석유와 가스가 매장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결과를 얻었고, 이는 유수의 연구 기관과 전문가들의 검증을 거쳤다. 이는 1990년대 후반에 발견된 동해 가스전의 300배에 달하는 규모로, 우리나라가 천연가스는 최대 29년, 석유는 최대 4년간 사용할 수 있는 양으로 평가된다"라고 전했다.
  • 윤 대통령은 "이제는 실제로 석유와 가스가 존재하는지, 그 매장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는 탐사 시추 단계로 넘어갈 차례다. 사전 준비 작업을 거쳐 올해 말에 첫 시추 작업을 시작하면, 내년 상반기까지는 어느 정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차분히 시추 결과를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 한편, 대통령실은 앞으로 국민들에게 중요한 사안을 보고하는 형식으로 '국정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표가 첫 번째 브리핑으로, 앞으로도 수시로 진행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기자회견도 계속하겠지만, 국정 브리핑은 한 가지 사안에 대해 국민들이 궁금해하는 점을 설명하고 질문을 받을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예정된 아프리카 정상회담 일정으로 인해 질의응답 없이 자리를 떠났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결론

오전에 석유시추 관련주식들이 대거 상한가에 진입한 상태고 후발주들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나 오랫동안 이슈를 이어갈지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 금일 오전장만 봤을 때는 단기적으로는 이슈를 충분히 받을만한 모습입니다. 다만 석유개발, 7광구, 보물선등의 테마는 말 한마디로 한 번에 꺾이는 사례도 있기에 미수신용 몰빵매매등 일확천금을 노리는 한 번의 큰 매매는 지양해야 합니다. 항상 안정적으로 즐거운 수익내시길 바랍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클릭 부탁드립니다. 글 작성하는 저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음에 또 좋은 글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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