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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엔텍 두산에너빌리티 SMR 호재에 상한가

by 슈퍼x트레이드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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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간 새로운 이슈가 나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대규모 소형모듈원전 SMR 건설 프로젝트에 납품한다는 소식입니다. 그 공급물량은 2조 원이 넘는 걸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에 월요일 아침부터 대한민국 주식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모습입니다. AI의 발전으로 인해 계속적으로 전력난 부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좋은 뉴스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점점 여름이 다가옴에 따라 전력난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기에 더욱 주목해야 할 뉴스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면 그중에서도 오늘 강력하게 상한가에 진입한 우진엔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차트분석

우진엔텍 일봉 및 분봉
우진엔텍 일봉 및 1분봉

올해 1월에 상장한 이후 상당한 끼를 보여주고 있는 종목입니다. 상장 후 따따블 기록한 이후에도 급등. 상승분을 전부 반납하고 다시 전고점을 트라이했으며 3월부터 지속적인 상승 이후에 금일 전고점 38250원을 뛰어넘으며 강력하게 상한가로 마감하였습니다. 상장한 지 4달밖에 되지 않은 신규주의 최고가에 위치해 있으므로 상단 악성매도물량은 없는 상태이며 누구도 가본 적 없는 구간에 진입해 있습니다. 분봉상으로도 오전 급등 후 전고점 38000원대에서 양호한 조정을 보여주었고 아침 고점을 돌파한 이후에 시원하게 상한가에 안착한 모습입니다. 유통수 약 270만 주 대비 상잔량이 무려 42만 주 가까이 되기 때문에 상당히 강력한 상한가로 판단됩니다. 다만, 상한가 이후에 갭하락을 한 적이 2번 있기 때문에 종목특성을 염두에 두고 있어야 합니다.

재료분석

  • 두산에너빌리티의 소형모듈원전(SMR) 수주 소식과 산업통상자원부의 체코 원전 지원에 힘입어 국내 원전 관련주들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SMR 업체 뉴스케일파워의 SMR 건설 프로젝트에 대규모 수주를 확보했다는 소식이 매수세를 이끌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전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뉴스케일파워는 IT 인프라 기업 스탠더드파워와 2029년부터 SMR 24기를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이 프로젝트의 규모는 약 370억 달러(약 50조 원)에 달한다.
  • 정부가 약 30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체코 원전 사업 수주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22일 페트르 트레쉬냑 체코 산업부 차관과 만나 에너지, 산업, 통상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며 글로벌 원전 세일즈에 나섰다. 체코는 늦어도 오는 7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해 원전 수주국을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한국과 프랑스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결론

2021년도에 강력했던 테마가 AI를 등에 업고 다시 나타났습니다. 개별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모습이 아니라 원전테마주들이 함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후발주들이 다른 뉴스를 붙이면서 계속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리고 주도테마의 덩치 큰 종목이 존재하면서 시장을 이끌고 있기에 강력한 테마의 형성으로 판단할 수 도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원전테마 특성상 상한가매매 시에는 갭이 약할 수도 있기에 조심해야 합니다. 체코 원전 수주 및 여름 전력난등 아직 기대감이 남아 있는 상황이기에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매매할 수 있는 좋은 섹터라고 판단됩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광고 클릭 부탁드립니다. 더 좋은 글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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