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장관님이 대구에서 기차를 놓쳤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시민들과의 사진촬영!! 이게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그냥 배려심 깊은 사람? 시민들을 너무 사랑해서? 물론 맞는 말일수 있습니다. 그냥 그 현상만 보면 말이죠. 근데 주식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한번 돌려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분은 무슨 의도로 저런 행동을 하신 걸까? 아마도 추측하건대 총선 출마를 생각하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바쁘신 분께서 굳이 기차를 놓치면서 까지 사진촬영을 하셨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총선관련주에 관심과 집중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파스넷 기업분석
이 회사는 네트워크설루션 공급업체입니다. 주 거래처가 삼성, 한국거래소, KB은행, SK, 두산 등 국내 공공기관 및 대기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ROE도 무려 20%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기업입니다. 문제없다는 정도만 인지하고 있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차트분석
4월에 이미 상한가를 기록하며 일봉상 정배열을 완성한 상태이고요 8월에는 이미 전고점을 돌파했습니다. 전고점 돌파를 아무 이유 없이 하는 건 아니죠. 미리 매집한 세력은 아마도 매도를 위해 더 높은 가격이 필요했을 겁니다. 이후 그냥 죽어버렸다면 관심 밖의 종목이 되겠지만 현재 9월 말부터 다시 거래량 없이 올라오는 중이죠.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입니다.
재료
오파스넷의 사외이사 신동훈 씨와의 관계 때문인데요. 제37회 사법고시에 같이 합격한 사법시험 동기입니다. 아마도 이 부분이 인맥관련주로 형성된 재료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결론
추격매수는 자제하되 4월에 준비된 이벤트이기 때문에 그 이전에 매수해서 총선이 치러지기 전에 매도하는 전략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절대 절대 추격매수는 안됩니다. 분할로 느긋하게 준비하시고 충분한 이슈가 터지고 뉴스에 도배가 될 때 조금씩 매도하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P.S.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개인 생각을 작성한 글이니 참고용도로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블로그에 머물면서 다른 글도 한 번씩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고도 한번 클릭해 주시면 저에게는 작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