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가 돌연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유통업계에 초대형 충격파를 던졌다. 대주주 MBK파트너스의 ‘먹튀’ 논란 이 거세지고 있으며, 주요 납품업체들은 거래를 중단하며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납품 대금 못 받을 수도…" 협력업체들 ‘줄줄이 이탈’
지난 3월 4일, 홈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다. 법원 결정에 따라 일반 상거래 채권은 변제될 예정이지만, 기업들은 신뢰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 LG전자, 오뚝이, 동서식품, CJ제일제당, 농심 등 대기업들이 납품을 중단했으며, 일부 업체는 출하를 보류한 채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납품 대금이 지급되지 않으면 다음 주부터 전면 중단할 것"이라고 밝혀 연쇄적인 납품 중단이 우려된다.
홈플러스 의존도가 높은 중소기업 은 더욱 큰 위기에 처했다. 자금 회전이 어려운 상황에서 납품 대금이 미지급될 경우 회사 존폐 위기에 놓일 수 있다.
"홈플러스 상품권도 못 쓴다!" 소비자 불안↑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자 신라면세점, CJ푸드빌, 에버랜드 등 제휴사들은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막았다.
- 소비자들은 당황 : "이미 구매한 상품권을 쓸 수 없다니 말도 안 된다!"
- 시장 불안 증폭 : "MBK가 홈플러스 자산을 털어먹고 떠나는 것 아니냐?"
홈플러스는 "상품권은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라고 해명했지만, 대형 제휴사들이 상품권 사용을 차단하면서 소비자들의 불안은 더욱 커지고 있다.
MBK의 ‘먹튀 시나리오’? "부동산 팔아치우고 손 털려는 수작"
홈플러스의 대주주 MBK파트너스를 향한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 홈플러스의 부동산 자산 가치 : 56개 점포 감정평가액 4조 7,000억 원
- 총부채 2조 원 수준 → 부동산 매각으로 충분히 상환 가능
- MBK, 왜 회생절차를 선택했나?
"부동산을 팔아 부채를 청산할 수 있는데, 왜 기업회생을 신청했을까?" 업계에서는 MBK가 법정관리를 이용해 협력업체와 채권자들에게 손실을 떠넘기려 한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이 상황은 MBK가 홈플러스를 고의적으로 죽이려는 것처럼 보인다" 며 강한 의문을 제기했다.
직원들도 폭발! "MBK는 홈플러스를 죽이고 있다"
홈플러스 직원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 홈플러스지부는 서울 광화문 MBK 사무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 "MBK는 홈플러스를 죽이고 있다! 구조조정 즉각 중단하라!"
- "기업회생이 아니라 MBK의 ‘먹튀 플랜’ 아니냐?"
- "협력업체·직원·소비자를 버리고 떠나려는 수작!"
직원들의 분노가 폭발하며, 대규모 소송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홈플러스의 미래? "이대로 가면 대규모 폐점 사태"
전문가들은 홈플러스 사태가 악화될 경우 대규모 폐점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한다.
- "납품업체 이탈 → 상품 부족 → 고객 감소 → 매출 하락 → 자금난 심화"
- "홈플러스 브랜드 신뢰 붕괴, 소비자 이탈 가속화"
- "매각도 실패할 가능성 커… 홈플러스의 미래 불투명"
홈플러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
홈플러스가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며칠 만에 유통업계가 대혼란에 빠졌다. 협력업체들의 신뢰를 잃고, 직원들과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홈플러스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의문이 커지고 있다.
- 홈플러스, 과연 부활할 수 있을까?
- MBK는 정말 ‘먹튀’를 시도하는 걸까?
- 소비자들은 홈플러스를 계속 이용할까?
앞으로의 상황을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