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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더핑크퐁컴퍼니 공모주 분석: 아기상어 IP 흥행, 투자 판단은?

by 슈퍼x트레이드 2025.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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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전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베이비샤크~ 뚜루루뚜루🎵” 기억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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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주인공, 더핑크퐁컴퍼니(구 스마트스터디)가 드디어 코스닥 입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따라 부르던 그 멜로디가 이제는 투자자들의 청약 버튼을 두드리게 만드는 이유가 되었죠.
그런데 이번 공모는 단순히 ‘아기상어 열풍의 주인공’이라는 감성만으로 보기엔 조금 복잡합니다.
기관경쟁률, 의무보유 확약률, 그리고 유통가능물량까지 이번 IPO는 데이터로 냉정하게 봐야 할 타이밍입니다.


1️⃣ 공모 개요

더핑크퐁컴퍼니는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로, 글로벌 캐릭터 IP ‘핑크퐁’과 ‘아기상어’를 기반으로 콘텐츠·음악·MD 상품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번 IPO는 신주모집 200만 주(100%)로만 구성되며, 확정공모가는 38,000원, 공모금액은 760억 원입니다.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공동으로 맡았으며, 청약 일정은 11월 6~7일, 상장은 11월 18일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총공모주식수 2,000,000주
공모가 38,000원 (상단 확정)
기관경쟁률 615.89:1
의무보유확약률 30.42%
일반청약분 25% (50만 주)
청약증거금율 50%
상장일 2025년 11월 18일

2️⃣ 기관 수요예측 결과

기관 수요예측은 총 2,300건이 참여하며 615.89: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점은 의무보유 확약률이 30.42%로 다소 낮은 편이라는 것입니다.
이는 기관들이 단기 차익 실현보다는 유통시장 유동성 확보에 초점을 둔 것으로 해석됩니다.
참여 기관의 95.4%가 공모가 상단(38,000원)에 몰렸다는 점은 관심도는 높았지만, 가격 민감도는 낮았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3️⃣ 재무 및 성장성

더핑크퐁컴퍼니는 2024년 기준 매출 973억 원, 영업이익 188억 원, 순이익 49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약 25%로 콘텐츠 기업치고는 준수한 수준이며, 부채비율 35%에 유동비율 325%로 재무 안정성도 나쁘지 않습니다.
특히 수익의 75%가 해외 매출에서 발생한다는 점은 글로벌 IP 확장성 측면에서 강점입니다.
다만 ‘아기상어’ 이후를 이어갈 차세대 캐릭터 IP 확보가 향후 기업가치를 좌우할 핵심 변수입니다.

매출액 97,368백만 원 87,845백만 원 116,964백만 원
영업이익 18,811백만 원 3,989백만 원 3,699백만 원
순이익 4,994백만 원 -18,337백만 원 -244백만 원
부채비율 35.1% 23.5% 36.7%

4️⃣ 유통가능 물량 및 투자 포인트

상장 직후 유통 가능한 물량은 전체의 약 15% 내외로 추정됩니다.
이는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기관 확약이 짧게 걸려 있어 초기 매물 부담은 존재합니다.
반면 최대주주인 김민석 대표 및 주요 경영진의 2년 보호예수는 안정적인 지분 구조를 보여줍니다.
IP 비즈니스 모델 특성상 단기간 실적보다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확장력이 핵심이므로, 단기 트레이딩보다는 중장기 콘텐츠 성장주 포지션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론 및 청약 판단

더핑크퐁컴퍼니는 확실한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IP 기업이지만, 공모가(38,000원)가 본질가치(5,376원)에 비해 다소 높은 밸류에이션을 적용받은 점은 부담입니다.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은 높았으나 확약률이 낮고, 유통물량도 적지 않다는 점에서 단기 시세 차익형보다는 장기 보유형 투자자에게 유리한 구조로 보입니다.
즉, “흥행은 성공했지만, 청약은 신중히” — 감성보다는 숫자로 판단해야 할 공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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