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정치계가 시끄럽습니다. 이재명 위증교사 별도 처리 관련해서 뉴스가 쏟아지고 있는데요. "아~ 그런가 보다" 하고 그냥 넘겨버리면 안 됩니다. 이재명관련주에게는 악재인데 그럼 반사이익은 누가 받게 될 것인가? 생각해야죠. 그래서 오늘도 한동훈 관련주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그 두 번째 주자는 노을입니다.
기업분석
노을은 AI기술과 NGSI 기술을 기반으로 혈액과 조직세포를 분석해 질병을 진단하는 진단검사 플랫폼 기업입니다. 매출도 적은 편이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 중인 기업입니다. 부채비율도 높고 유보율도 마이너스 상태입니다. 노을이란 기업을 펀더멘탈 적으로 분석했을 때는 낙제점이라고 판단하시면 됩니다. 즉, 장투는 피해야 할 종목이란 뜻입니다.
차트
9월에 상승하면서 장기 이평선을 정배열로 만들어 줬고요, 최저점 최고점 대비 절반정도 가격조정 이후에 다시 상승 중입니다. 급등이 아닌 쫄쫄이 반등 중이고요. 전고점을 돌파할지 유심히 지켜보면 되겠습니다.
재료
노을의 이선진 사외이사가 한동훈 장관과 서울대 법대 동문이자 콜롬비아 대학 동문입니다. 정치 인맥관련주로 분류됩니다. 대선이나 총선의 정책주가 아니기에 고향이 같거나 학교가 같거나 같은 성을 가질 경우 해당 정치인 인맥관련주가 됩니다.
결론
기업분석에서 봤듯이 장기투자로는 부적합한 종목이기에 해당 종목이 이슈를 일으키며 급등할 때 당일 매매 또는 상한가 따라잡기 이후 익일 매도 전략이 유효합니다. 절대 장기투자 스윙투자는 접근금지입니다. 가늘고 길게 가야 하는 게 주식입니다. 인생을 베팅하지 맙시다.
P.S.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개인 생각을 작성한 글이니 참고용도로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블로그에 머물면서 다른 글도 한 번씩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고도 한번 클릭해 주시면 저에게는 작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