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총선출마가 연일 검색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누가 뭐래도 그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으로 큰 상승을 줬던 한동훈 관련주들을 이전글에서 정리해 드렸는데요 이번에 새로운 인맥주가 찬란하게 등장했습니다. 디티앤씨알오라는 종목인데요 이 종목에 대해 파헤쳐 보겠습니다.
기업개요
디티앤씨알오는 실제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성이 뛰어나고, 부채비율도 낮은 바이오 기업입니다.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학물질 및 화장품 등 다양한 영역에서 비임상 및 임상시험에 용역을 제공하는 Full-Service CRO 기업입니다. 시가총액은 현재 741억 원이고요 유동비율이 약 54% 유동가능물량이 약 690만 주입니다. 유동물량이 적어서 주가의 변동성이 큰 종목입니다. 세력이 컨트롤하기 좋은 종목이고 안정적인 종목이라 판단됩니다.
차트
견고하게 유지하던 5000원을 하락이탈 후 11월에 거래량을 터뜨리며 강하게 반등한 상태입니다. 강한 저항으로 작용했던 6000원을 돌파 후 횡보하면서 이전 악성매물을 소화해 준다면 충분히 큰 상승을 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다만 16일 상한가 기록 후 익일 20% 이상 상승한 상태이기 때문에 충분히 단기 급등한 상황입니다. 이전 매물대를 뚫고 강하게 상승해서 신고가를 기록한다면 무조건 매매해야 하는 종목이라 판단됩니다. 단, 너무 가격대가 높은 상황이기 때문에 초보자들의 고가놀이 매매는 지양해야 합니다.
재료
디티앤씨알오의 사외이사 이성규 변호사는 1973년생으로서 서울대 법학가 97학번입니다. 09년 콜롬비아대 로스쿨 과정을 졸업하였고 공군 법무관시기도 99년~2002년으로 한동훈 장관과 비슷한 시기입니다. 2002년 서울지방검찰청에 같이 근무했었다는 점까지 아주 많은 시기가 일치하기 때문에 강력한 인맥주라고 판단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은정 변호사는 다른 정치인 아내분들과는 다르게 현역 법조인으로 활동 중이신 분이기 때문에 더욱더 영향이 클 것이라 판단됩니다. 다만 등기임원이 아닌 사외이사이기 때문에 정치적으로 엮일 시 사임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잘 모니터 하셔야 합니다.
결론
주식은 항상 새로운 것을 갈망하고 신선한 재료가 더 상승의 확률이 높습니다. 체시스, 오파스넷 등등 기존 한동훈 관련주에 지겨우신 분들은 새롭게 매매하기에 좋은 종목이라 판단됩니다. 다만 아직 장기 이평선이 역배열 중인 종목이라 대세 상승으로 진입하기에는 다소 시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인맥주 중에서는 재료적으로 한동훈 장관과 아주 밀접한 인물이기 때문에 다가오는 총선전에 집중해서 매매해야 할 종목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성공 투자 합시다.
P.S.
매수, 매도 추천글이 아닙니다. 개인 생각을 작성한 글이니 참고용도로만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혹시 도움이 되셨다면 블로그에 머물면서 다른 글도 한 번씩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광고도 한번 클릭해 주시면 저에게는 작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